[책리뷰] 사장님! 회사에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사장님의 경영 철학
#책리뷰 #사장님회사에서이러시면안됩니다 #조현우 #나비의활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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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중소기업 기획관리자가 말하는 중소기업 사장님 주의사항 모음!
*감상: 사장님에게 선물할 용감한 자를 찾습니다!ㅋㅋㅋ
*추천대상: 사장님
*이미지: 좋좋소 .....
*내면화: 내가 사장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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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사장님이 쓴 책이 아닙니다!ㅋㅋㅋㅋ 성공한 사장님이 성공 사례를 쓴 것이 아니라 많은 사장님을 만나는 컨설턴트분이 종합적인 데이터를 모아서 정리한 것입니다! 그래서 종합적인 중소기업의 내용들, 다양한 사례가 담겨 있어요. 그러다보니.... 어디를 봐도 공감하며 화가 나실 거예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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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리더는 힘듭니다. 이 부분은 인정하고요. 여유가 없는 사장님들은 더 힘들 거예요. 그래서 열정적으로 하다가... 더 말아먹는 경우도 많다고 해요. 좀더 넓은 시야로 '시스템'을 구성하는데 노력해야 합니다. 그 시스템 안에는 사람이 포함된 것이죠. 아무리 1인 기업이 대세라고 해도... 결국 회사는 여럿이 일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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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장님들에게 도움이 될 책이긴 한데, 제목이 좀 부담스러워요. "~하면 안 돼!"라고 하면 지적하는 것 같잖아요.ㅋㅋㅋ "~이렇게 하세요!"라고 했으면 선물하기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그래도 사장님들이 위기의식을 갖고 있다면, 직접 구해서 읽으시겠죠!ㅋㅋㅋㅋ 근데 그런 고민을 하는 분들은... 이미 꽤 잘하고 있을 확률이... 진짜 문제인 분들은 이런 책 외면하실 위험성이 또 있어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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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화제가 되었던 #좋좋소 라는 회사 이야기가 있어요. 미생이 대기업 버전이라면, 극소기업의 리얼 회사 이야기인데요. 재미있게 보다가 왓차로 넘어간 시즌부터는 못 보고 있습니다. 그 좋좋소 사장님에게 꼭 선물 드리고 싶네요!ㅋㅋㅋ (이렇게 웃지만... 언젠가 제가 사업을 한다면... ㅠㅠㅠㅠ 자신 없습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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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은 창업 후 회사의 모든 일에 관여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회사를 바라보는 객관적이고 냉정한 시선이 점점 부족해지지요. 하지만 잘 짚어보면 회사에 나타나는 문제의 원인 대부분이 사장 본인일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사장은 이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인정하기도 싫어합니다. 몸으로 익힌 경험과 노하우만을 앞세우면서 그것이 일종의 편견과 아집으로 발전한 것을 알아채지 못합니다. p.5
- 회사란 이익을 목적으로 계약에 의해 구성된 이익 집단입니다. 그러므로 사장과 직원 모두 서로에 대한 환상을 가지지 말아야 합니다. 회사를 기본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호 간 동맹이나 스포츠 팀으로 볼 필요가 있습니다. p.31
- 예전 가톨릭에는 '악마의 변호인' 제도가 있었습니다. 성인으로 추대될 후보자들의 덕행과 그들이 기적을 행했다는 평가에 반대의견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p.118
- 사장들의 가장 존경스러운 점 중 하나가 매 순간 어려운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과정이 매우 고통스럽습니다. 사소한 결정이야 별문제가 되지 않지만 회사의 생존, 변화에 대한 중요한 결정은 매우 어렵습니다. 밤잠을 못 자고 계속 고민을 해야 합니다. 사장은 결정에 대한 고독함과 불안감을 극복해야 합니다. p.152
-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고객'은 '외부고객'이라고 하고, 회사 내부의 직원들을 '내부고객'이라고 표현합니다. p.258
- 어떻게 하면 회의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까? p.271
첫째, 회의 목적과 달성 목표를 구체적으로 알려줘야 합니다.
둘째, 회의 목적과 논의할 내용을 참석자들에게 사전에 공유해야 합니다.
셋째, 회의에 사회자 역할과 서기 역할을 별도로 두어야 합니다.
넷째, 발표 자료를 설명하는 데 시간을 많이 소요하지 않아야 합니다.
다섯째, 회의를 시간 내에 끝내는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여섯째, 회의 결과에 대한 피드백입니다.
일곱째, 스마트 기기를 회의실로 가져오지 않아야 합니다.
- 다양한 주제로 글을 썼지만 가장 강조하고 싶었던 것은 '사람, 신뢰, 시스템' 결국 이 세가지로 요약됩니다. p.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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