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무한한 부의 시대가 온다(오월구일)
경제학, 미래학
#출판사 #책선물 #무한한부의시대가온다 #오월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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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세계적인 경제학자가 말하는, 부를 가져올 12가지 현상들!
*감상: 코로나19 이전과 이후는 다르다!
*추천대상: 세계 경제 흐름 관심 많은 분
*이미지: 로봇...
*내면화: 우리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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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경제학자가 코로나19 이후, 부의 흐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경제적 흐름과 사회적 흐름이 바뀌면서 누군가는 부자가 되겠고, 누군가는 더 가난해지겠죠. 미래 전망서를 통해 미래를 대비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빨리 변하는 시대 속에서 적응하기 위한 노력을 부지런히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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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엄청난 일인 것은 맞지만, 생각보다 큰 경제적 타격을 입지 않은 사람들도 많아요. 이 책은 기 이유를 명확하게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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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대유행이 심각한 침체를 야기하지 않은 여섯 가지 이유 p.45
1.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여 영업정지를 완전히 모면한 대형소매 유통업체와 제조업체들
2. 코로나19 대유행에 대한 전례 없는 정부 지출
3. 예측할 수 없는 주식시장
4. 동네 술집을 비롯해 실물경제의 대담한 생존자들
5. 무한한 자본과 상대적으로 낮은 이자율
6. 원격 근무에 적응하고 비즈니스 방식을 변화시킨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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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정부를 비롯해 여러 사람들이 빠르게 대처해서 큰 피해를 입지 않은 것이죠. 하지만 임시방편인 경우가 많아서, 그 피해는 오랜 시간 이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지금 금리 폭탄이나, 물가 인상, 교육격차 등 표면적으로 드러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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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코로나19 이후의 변화의 중요 요소를 크게 12가지로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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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적 기둥 6가지
기술 주도의 부, 구조적 실업, 긱 이코노미, 에너지 혁명, 로봇이 온다, 보편적 기본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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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둥 6가지
밀레니얼 세대의 도약, 소비자 잉여, 중국의 도전, 공유 혁명, 국민총행복, 러시아 와일드카드 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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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 보면 가슴이 턱! 막히는 것들이 있어요. 그래서 어떡해야 하나... 저는 '로봇'이 특히 그랬습니다. 좋은 것 같다가도, 꼭 필요한가 싶기도 하고... 디스토피아 영화가 막 떠오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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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 기본 소득'도 뜨거운 이슈죠. 공짜 돈이면 고마운 것 같다가... 다 부메랑처럼 피해로 돌아오기도 하니까요. 코로나 긴급 지원금도... 좋다고 받긴 했는데... 다 나라 빚이라니... 다른 예산이 줄어들고 있는 게 티가 납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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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아무리 변해도 국민총행복은 크게 요동치지 않았어요. 안정적인 경제적 기반이 중요한 요소입니다. 많이 버는 것보다, 불안하지 않게 꼬박꼬박 버는 것?ㅋㅋㅋ 복지 국가들이 상위권인 이유죠. 우리나라는... 언제 위로 올라가 보나...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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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러시아 와일드카드! 전쟁이 이렇게 오래갈 줄 몰랐습니다. 정말... 아니 진짜 일어날지도 몰랐었죠. 지금 이 시대에 전쟁이라니 ㅠㅠㅠ 하지만 1년 넘게 지속되고 있고... 많은 피해가 일어나고 있어요. 언제 끝나려나... 이 러시아의 행보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무슨 영향을 미칠지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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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살기 바쁘면 시야가 좁아집니다. 하루하루... 주변만 둘러보며 살죠. 중간중간 이런 책을 통해 시야를 넓혀야 합니다. 그래야 장기적인 계획도 세울 수 있죠. 그런 면에서 쉽지 않았지만 의미 있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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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구일 감사히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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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가 자기 환자가 곧 죽을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해서 그 의사가 환자의 죽음을 원하는 것은 아니다." p.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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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습 능력과 학습한 것을 다른 로봇과 공유하는 능력은 AI 로봇의 가장 뛰어나고 가장 두려운 특징이다. p.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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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크노스테이트 또는 감시 경제: 대규모 소셜 미디어 회사들이 반드시 확고한 정치적 관점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들의 초점은 광고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것에 있다. p.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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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긱 이코노미는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 코로나19 대유행 동안 직원 10명 미만의 소규모 기업들이 증가했으며 많은 경우 온라인 요소가 이들의 성공에 기여했다. p.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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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더 잘할 수 있다. 이제 특정 요건에 따른 재정 지원에서 벗어나 모든 사람을 위한 보편적 기본소득으로 나아갈 때다. p.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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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레니얼 세상에서는 차례를 기다려 자격을 얻는 것, 즉 사회적 형평성과 모든 사람이 같은 기회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 밀레니얼 세대가 이미 비즈니스 방식을 바꾸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일과 삶의 균형에 접근하는 방식을 바꾸고 있으며 비즈니스 세계에서 검증된 원칙들을 뒤흔들고 있다. p.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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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유 경제는 단순히 경제가 개선되는 것 이상을 의미한다. 공유 경제는 모든 것을 바꾸고 있다. 일하는 방식, 운전하는 방식, 먹는 것, 자는 곳, 그야말로 모든 것을 말이다! 내가 공유 경제를 '공유 혁명'이라고 부르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p.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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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유 혁명에서 중요한 것은 투명성, 즉 실시간, 솔직함, 열린 커뮤니케이션, 공급자와 고객 간의 평가다. p.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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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이 경제적 보상과 관련하여 높은 액수보다 안정성을 선호한다는 점이다. p.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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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자들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같은 비재무 지표를 투자 분석에 점점 더 중요하게 적용하고 있다. (...) 환경은 보호 및 효율성을, 사회는 고객, 직원.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고려한다. 지배구조는 이사회 구성, 도덕성, 경영진 보상 등 기업의 실제 운영을 다룬다. p.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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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사람에게 귀를 기울이고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한다. 당신이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과 관계를 맺어라. 그들을 설득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들의 관점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다. 당신과 다른 사람들을 포용하고 다른 문화와 방식을 인정하고 배워야 한다. p.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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