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지향 책선물
#출판사 #책선물 #스파이코스트 #테스게리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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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CIA 요원 출신 시니어분들이 그룹을 만들어 사건을 헤쳐 나가는 이야기
*감상: 진정한 액티브 시니어분들!ㅎㅎㅎ
*추천대상: 스파이물 좋아하는 분
*이미지: 백발의 어르신
*내면화: 나의 이웃 어르신들의 과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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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이웃 중에 CIA가 있다면? 우리나라로 치면 국정원이 있다면 어떨 것 같나요? 특히 인자해 보이는 인상의 어르신들이 화려한 과거를 가지고 있다면 말이죠. 전에 본 <경비 배두만>이란 웹툰에서 화려한 과거의 경비 아저씨가 주인공이었는데, 딱 그런 상황입니다. 매번 인사 받아주시는 옆집 할머니가 전직 스파이였다면...? 상상만 해도 흥미진진하죠.
이 스파이 코스트는 전직 CIA 요원 출신의 시니어 분들 이야기입니다. 실제 작가의 이웃 어르신 중에 CIA가 있었고, 이를 모티브로 삼아 소설을 집필했다고 하니 더 신기해요. 외딴 마을에서 조용히 살고 싶어 하지만... 그들을 가만히 두지 않는 과거의 사건들! 액티브 시니어들과 영화로 만들어도 정말 재밌겠어요. 정말 트렌디한 작품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이런 스릴러 소설은 하나하나가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직접 읽고 느껴 보아야 합니다.
얼마 전 시니어 북클럽을 진행했는데, 시니어 분들의 과거 행적이 문득 궁금해집니다. '마티니 클럽'을 '광나루 독서회'로 바꾸면 다이나믹한 그림이 그려져요. 백발의 시니어 분들의 활약을 기대하며 읽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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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달은 내가 CIA에 입사한 지 21주년이 되는 달이었기 때문에 55세가 되면 연금을 수령할 수 있게 된다. 이 시기는 많은 공무원분들이 퇴직을 하고 인생의 다음 단계를 시작하기로 결정할 합리적인 시기이다. p.173
-- 나는 적과 함께 자고 있다. 내가 살아남기 위해선 그렇게 생각해야만 한다.p.206
-- '범죄가 진행 중입니다.' 이 말이 적용되지 않는 어떤 마을, 어떤 도시가 있을까? 우리처럼 작은 마을조차도 세상의 문젯거리, 세상 사람들의 비애와 고통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을 알았다. p.457
-- 나이 듦과 희끗한 머리 때문에 우리는 은퇴한 이들을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습니다. 그들은 그저 동네 커피숍에서 담소를 나누고, 마트에서 카트를 밀면서 장을 보며, 우체국에서 만나 산뜻한 아침 인사를 건네는 우리의 이웃일 뿐입니다. 그들은 이웃들과 너무 잘 어울리지만 우리는 그들이 누구였는지, 무덤까지 가지고 가야 할 어떤 비밀이 있는지 궁금해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p.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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