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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승화 Jan 14. 2018

[찬반토론] 조기 영어교육 금지해야 한다

유치원/어린이집 영어수업 금지해야 한다?

현재 공교육에서는 영어교육을 초등학교 3학년부터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외에는 '선행학습 금지법'이라는 큰 툴 안에서 조금씩 압박하고 있는데요. 초등 1, 2학년 방과후 영어수업 및 유아 영어수업에 대한 뜨거운 논란도 여기서 비롯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먼저 이야기 나눠볼 것은 정책을 떠나 '왜, 영어를 일찍 배우는 것을 반대하느냐' 입니다. 우선 지금은 사교육을 비롯해서 조기영어교육을 하고 있으니, 논제를

<조기 영어 교육 금지해야 한다>로 하고 찬성측과 반대측 의견을 보겠습니다.


 <조기 영어교육 금지해야 한다>



<찬성>


1.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에서 현재 조기 영어 교육이 큰 효과가 없는 것으로 연구됨.

2. 오히려 모국어(한글)를 배우는데 방해가 되는 예도 많이 나옴.

3. 유아들이 학습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음.

4. 사교육을 조장하여 부모들의 등골이 브레이크됨.

5. 유아 때는 놀이 및 체육 활동에 더 힘을 둬야 함. 


<반대>


1. 언어(모국어)는 빨리 배울수록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음.

2. 모국어처럼 영어를 배우면, 효과 있음. 결국 방법의 문제! (교각살우 우려)

3. 글로벌 시대에 영어는 필수! 영어 공용화는 못할 망정 금지라니...

4. 민주주의 사회, 선택의 기회를 학부모에게 맡겨야 함! 사교육도 투자다!

5. 언어는 도구 교과라서 영어를 통해 즐겁게 놀이 활동할 수 있음.    



여기서 나아가서 위에서 이슈가 된 정책에 대한 토론으로 나아가 보겠습니다.


 <유치원 및 어린이집 영어 수업을 금지해야 한다>



<찬성>


1. 영어 교육은 초등 3학년 때부터 실시해도 늦지 않는다.

2. 정책의 일관성 문제로, 차례로 금지하는 것이 맞다.

3. 학생들에게 학습 부담을 덜어주고 행복함을 주어야 한다.

4. 효과 없는 영어 교육보다 창의력 교육에 더 집중해야 한다.

5. 학부모의 불안감일 뿐이니, 시간이 지나 모두가 영어 공부를 하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사교육비도 줄어들 것이다.


<반대>


1. 공교육만 금지하면 사교육으로 몰려서 비용 부담이 된다.

2. 차라리 사교육도 모두 금지시켜라. 중국어도 금지시켜라! 

3. 요즘은 영어 수업을 즐겁게 하기 때문에 수업 자체만으로 행복하다.

4. 영어를 하든 창의력을 하든, 학부모의 선택권을 빼앗지 말아라.

5. 학부모의 정서적 위안도 중요하다. 불안함 때문에 결국 더 비싼 영어 교육을 

   시킬 것이다. 


 이런 정도로 양측의 주장을 살펴볼 수 있겠습니다. 

 더 좋은 의견 있으면 남겨주세요. 수시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http://booklenz.com/22118256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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