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에게 잘 보이려다, 내가 안 보이게 됐다

착한 모범생과 오만한 천재 사이

by 마루

AI에게 잘 보이려다, 내가 안 보이게 됐다

AI라는 도구를 대하는 작가의 태도

요즘은
영상을 올리고 나면
내용보다 먼저 숫자를 본다.

조회수.
노출.
체류시간.

같은 방식으로 만들었는데
어떤 건 뜨고,
어떤 건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지나간다.

이유는 모른다.
설명도 없다.

그래서 나는
점점 결과를 먼저 생각하게 된다.

이건 올라갈까.
이건 죽을까.

어느 순간부터
나는 사람보다
알고리즘을 먼저 의식하기 시작했다.

사람이 웃을 장면보다
머무를 장면을 고민하고,
이야기보다
패턴을 맞춘다.

잘 보이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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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AI로 블로그 하시면 좋으십니까?" 새벽 다섯 시 사십일 분에 달린 댓글이다. 나는 그 문장을 지우지 않았다. 볼수록 좋아졌다. 화두는 원래 그렇게 온다. 모르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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