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숫자를 잘 모른다.

그래프를 보면 선이 올라가고 내려간다.

by 마루

나는 숫자를 잘 모른다.

그래프를 보면

선이 올라가고 내려간다.


그 이유는 모른다.


군대 후배 하나가 있다.


증권회사를 다니다가

그만두고

기자가 됐다.


어느 날

그래프를 보여줬다.


선이 움직이고 있었다.


“이게 뭐야.”


그 친구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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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AI로 블로그 하시면 좋으십니까?" 새벽 다섯 시 사십일 분에 달린 댓글이다. 나는 그 문장을 지우지 않았다. 볼수록 좋아졌다. 화두는 원래 그렇게 온다. 모르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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