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다 캄캄한 앞날을 산다
내가 당장 내일 죽을지도 모르는 것
그것은 부자이든 가난하든 똑같다
그러니 공평하다고 생각하는 편이 낫다
지금 경제력이 뛰어나
모든걸 다 누리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두려움이 있다
그러지않고서야 남부럽지 않게 살던 사람들이
자살을 선택하는 일이 왜 일어나겠는가
그들에게도 죽음보다 더 불안한 두려움이 있었다
고통은 상대적이라
내가 가진 고통보다 다른 사람것이 나아보인다
너무 결벽증이 있는 배우자와 살며 힘든 사람은
차라리 지저분해도 신경안쓰는 배우자와 사는 사람이 부러울꺼고
너무 지저분한 배우자라면 깔끔떠는 사람이 낫다고 할것이다
정말 뭐가 더 나은지는 내게 닥쳐오기전엔 확신할 수 없다
그러니 아무걱정없이 사는 것 같은 사람마음속에도
어두움이 있다
다만 그 어둠속에 계속 빠져 사는 사람과
그 어둠속에서도 빛을 찾으려 애쓰는 사람
두 종류가 있을뿐이다
한번 살아야 하는 인생
굳이 고통스러운 삶은 선택할 필요는 없다
이미 주어진 현실 원망하며 한탄해도
병드는건 내 마음뿐 바뀌는건 없다
그러니 자기 자신에게 마법을 걸어야한다
생각만으로는 부족하다
입으로 내뱉아야한다
그럼 우리의 뇌도 진짜 믿게된다
난 할수있을것 같아
난 괜찮을것 같아
난 잘될수있을것 같아
누구든 한치앞을 못보는 삶을 살고있다
지금 당장 전쟁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때가서 그나마 평온했던 삶을
지옥처럼 살았던걸 후회해도 늦다
지금이 고통스러우면 미래는 당연히 괴롭다
공평하다 생각하자
사실 세상 안공평한거 너무 잘안다
그런데 그 생각하다보면 내 마음이 망가진다
심하면 피해망상에 빠지기도 한다
팩트는 그렇다해도
내가 건강한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기위해
공평하다고 자꾸 믿는보는것이다
어제 죽은 부자보다
오늘 살고 있는 가난한 내가 나은거라고
그래도 살아있으니 먹을수있다고
그래도 살아있으니 웃을수있다고
그래도 살아있으니 다시 꿈꿀수있다고
때론 죽음이 더 나을까 하는 고통이 올때도
절대 나만 그런것은 아님을..
다들 자신만의 짐을 이고 지고 살고 있는 거란걸..
조금만 다독여주자 안아주자
지쳐있는 내 자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