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카페 하는 사람들의 심리

by Heana

한번씩 보면 무슨무슨 '안티까페'라는 걸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

난 솔직히 한번씩 그런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 싫고 어떤 회사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냥 혼자 싫어하고 혼자 안사쓰면 되는 일을

뭐한다고 카페까지 만들어서 활동하는 걸까?


그분들의 마음을 100%알 수는 없지만

난 첫번째로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정말 세상살기가 힘들고 각박해졌구나...."


현실적으로도 환경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모든 것에 열악해져서 사는 이 시대에서

항상 "을"의 위치에 있어야 하는 많은 사람들...


그런 스트레스를 혹은 원망을 혹은 마음속 분노를

어디에도 표출할 곳이 없기에

'안티까페'라는 곳을 만들어서 마치 "우리는 정당하게 비방하는 것이다"라는

스스로에게 명목을 주며 그곳에서 푸는 것은 아닐지


그 사람들 말이 사실일때도 있고 때로는 이것저것 조합해서 그럴듯 만들놓은 자료일 때도 있는데

그런 글을 읽으며 서로 같이 비방하며 소통하는 것을 보며

저런 가운데서 사람들은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특별한 안목이 있어.이럴걸 다 알아본다"하는

우월의식을 느끼는 것도 적지않아 볼 수 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진상고객'도 이런 심리에서 나오는게 아닌가 싶다

그 순간만이라고 그 곳에서만이라고 '갑'이 되고 싶은 것이다

그래서 그들의 행동은 싫지만 그들의 심정은 어떤것일까 생각할때 안타깝다는 것이다


지금은 정보화의 시대이다

여러분들이 어떤 것을 판단할때

지식인 검색이라든지 블로그는 이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요즘은 좋다 좋다 하는 정보도 댓글 알바인 경우가 많다

뉴스나 기사도 못 믿는 세상이라지만

최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서 판단하고

정확한 자료들을 스스로 알아보면서 판단해줬으면 좋겠다


지금의 사소한 선택이 나비효과처럼 먼 훗날 나에게 어떻게 될지는

절대 모르는 것이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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