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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eana Mar 10. 2016

아이눈에 비친 내모습..

거울도 잘 안보는 내가

아이의 까만눈속의 비친 내모습을 봅니다

머리는 똥머리에 후즐근한티를 입은 내 모습은

초췌하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내 아이는 그런 날보며

너무도 사랑스러운 미소를 보냅니다

우리아이의 미소 하나로

나는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엄마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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