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목표 성공.
올해 첫 번째 브런치북을 발간하고 그 후 써 내려간 두 번째 책을 오늘 드디어 끝맺었다. 예전에 써뒀던 글들에서 선택하여 미리 목차를 다 짜뒀기 때문에 꽤나 수월하게 써 내려갔다. 기존의 내용을 그대로 쓰기보다는 새로운 내용도 추가하고 꽤나 많은 수정을 거쳤다.
이번 책의 제목은 "외식 같지만 집밥입니다"이다. 프랑스에서 일하며 매일 저녁 집에서 나만을 위한 밥상을 차리고 있는데, 지인들에게 사진을 보내면 "네가 한 거야?"라는 반응을 자주 보인다. 그만큼 내 밥상의 메뉴는 제법 다양하고, 그 모양새가 그럴듯하다. (조금은 자기 자랑이려나...)
이 책의 대상은 다음과 같다.
-집밥 메뉴에 고민이신 분
-외식을 줄이고 싶지만 외식 메뉴는 먹고 싶은 분
-가벼운 요리 에세이를 즐기시는 분
집밥 메뉴에 고민이신 분들이 이 책을 읽으며 자신의 집밥 메뉴에 다양성을 추가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공하기를 기원한다. 많은 분들이 이 책에 실린 요리들을 외식으로 돈을 주고 사 먹고는 한다. 그렇기에 그럴듯한 이 요리들을 집에서도 충분히 해 먹는다는 것을 보여주며 그들의 외식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 싶다. 마지막으로 이것은 자세한 레시피 북이라기 보단 요리 에세이에 가깝다. 그러니 요리 에세이를 즐겨 읽는 분들에게 딱 적합한 책이라 하겠다.
https://brunch.co.kr/brunchbook/itshomeme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