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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백스물네 번째 시
일상이 권태로울 찰나
오늘 밤 제주도로 떠나
한라산 눈꽃들의 나라
푸른 밤 파도소리 살랑
그동안 소홀했던 너랑
어디를 가더라도 좋아
아끼고 한 푼 두 푼 모아
기필코 사랑하는 너랑
언젠가 이곳에서 살라
너의 모든 것이 탐나
그래서 네 이름이 탐라
어서오세요. 오늘은 어떤 걸로 드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