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온 종달새 편지(5.27.금. 아침들녁 산책)

호장근 / 청줄보라잎벌레...

호장근과 청줄보라잎벌레(5.26. 목. 아침 들녁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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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부터...

달팽이가...

가깝고도 먼 길을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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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의 입은 작은 더듬이 사이에 있으며

입 속에는 줄 같은 아주 작은 이가 수 없이 많음(약25,000개)

이빨을 치설이라고 하는데 치설로 먹이를 갉아먹는다지요...

이렇게 많이 모인 이빨들은 현미경으로 보면 줄과 같고

이 이빨로 나뭇잎이나 풀잎을 깎아 내듯이 갉아먹으며

날카롭고 튼튼한 이 이빨도 많이 쓰면 닳게되는데 그러면 새 이빨이 또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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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댄 논이...

녹색으로 바늘질한 듯...

가지런하여...

푸르름과 풍요를 예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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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안개가...

오늘 더위를 예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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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6시가 조금 지난 시간인데...

해는 벌써 중천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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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망초위의...

남색초원하늘소...

길고 멋스런 더듬이가 기품을 더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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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장근(虎杖根)...

어릴 때 줄기가 호랑이 가죽같이 생겨 호장근이라는 이름이

우리나라 특산종

잎을 호장엽(虎杖葉), 뿌리를 호장근(虎杖根)이라지요

관상용·밀원·식용·약용으로 이용되며

어린줄기를 식용하고

뿌리를 달인 물은 물감으로 이용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 또는 환제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쓰고

외상에는 달인 물로 씻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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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종독과 통증을 다스리며, 간경에 효험이 있답니다...

관련질병: 간염(급성간염), 감기, 건위, 골수염, 동통, 변비, 부인병, 부종, 빈뇨증, 악창,

암(암 예방/항암/악성종양 예방), 야뇨증, 위장염, 종독, 치질, 타박상, 통경, 풍, 풍습, 해수, 황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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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지만...

제자리를 차지하지 못한 것들에 대한...

마음이 항상 불편합니다...

심겨지고 남은 모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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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직은 쓸모가 있어 저렇게 물속에 있을 수 있지요...

빈자리를 채워주려고 남겨놓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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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속 중천에도 해가...

모낸 논에도 해가 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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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줄보라잎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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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

크기에 비해...

목청이 좋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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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른 새벽에...

날개 돋이한 듯한...

밀잠자리...

기운을 돋으며...

날개를 아침햇살에 말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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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낸 논지나고...

밭지나면...

부모님께서 사시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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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이른 아침준비로 바쁘실 듯...

새소리가 유난합니다...


'이 새벽의 종달새' 블로그 http://blog.daum.net/hwangsh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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