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장근 / 청줄보라잎벌레...
호장근과 청줄보라잎벌레(5.26. 목. 아침 들녁산책)...
이른 아침부터...
달팽이가...
가깝고도 먼 길을 가고 있습니다...
달팽이의 입은 작은 더듬이 사이에 있으며
입 속에는 줄 같은 아주 작은 이가 수 없이 많음(약25,000개)
이빨을 치설이라고 하는데 치설로 먹이를 갉아먹는다지요...
이렇게 많이 모인 이빨들은 현미경으로 보면 줄과 같고
이 이빨로 나뭇잎이나 풀잎을 깎아 내듯이 갉아먹으며
날카롭고 튼튼한 이 이빨도 많이 쓰면 닳게되는데 그러면 새 이빨이 또 나온답니다...
물댄 논이...
녹색으로 바늘질한 듯...
가지런하여...
푸르름과 풍요를 예고합니다...
아침 안개가...
오늘 더위를 예고하고...
아침 6시가 조금 지난 시간인데...
해는 벌써 중천이군요...
개망초위의...
남색초원하늘소...
길고 멋스런 더듬이가 기품을 더해주고...
호장근(虎杖根)...
어릴 때 줄기가 호랑이 가죽같이 생겨 호장근이라는 이름이
우리나라 특산종
잎을 호장엽(虎杖葉), 뿌리를 호장근(虎杖根)이라지요
관상용·밀원·식용·약용으로 이용되며
어린줄기를 식용하고
뿌리를 달인 물은 물감으로 이용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 또는 환제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쓰고
외상에는 달인 물로 씻는다고...
주로 종독과 통증을 다스리며, 간경에 효험이 있답니다...
관련질병: 간염(급성간염), 감기, 건위, 골수염, 동통, 변비, 부인병, 부종, 빈뇨증, 악창,
암(암 예방/항암/악성종양 예방), 야뇨증, 위장염, 종독, 치질, 타박상, 통경, 풍, 풍습, 해수, 황달
늘 그렇지만...
제자리를 차지하지 못한 것들에 대한...
마음이 항상 불편합니다...
심겨지고 남은 모판...
그래도...
아직은 쓸모가 있어 저렇게 물속에 있을 수 있지요...
빈자리를 채워주려고 남겨놓은 것...
안개속 중천에도 해가...
모낸 논에도 해가 떴습니다...
청줄보라잎벌레...
청개구리...
크기에 비해...
목청이 좋다고 하지요...
오늘 이른 새벽에...
날개 돋이한 듯한...
밀잠자리...
기운을 돋으며...
날개를 아침햇살에 말리고 있습니다...
모낸 논지나고...
밭지나면...
부모님께서 사시는 곳...
어머니께서...
이른 아침준비로 바쁘실 듯...
새소리가 유난합니다...
'이 새벽의 종달새' 블로그 http://blog.daum.net/hwangsh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