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온 종달새 편지(6.11.토. 무라카미 하루키)

목련나무 그늘 아래서 '상실의 시대' 책을 읽습니다 / 전원일기...

목련나무 그늘 아래서(10.11.토. 무라카미 하루키 책을 읽다 / 전원일기)...


아침식사를 마치고...

자전거 하이킹 복장으로 나서는 저에게...

"더운데 오전중에 오거라. 나간 김에 웃도리 티 하나 사입고~"...

"........."...

"도서관 가면 땀내 나는데, 새옷 입고 가지 그러니?"...

어머니의 계속되는 잔소리...


45분여 달려...

안성 일죽에 도착하여...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고...

농협마트에서...

부모님들께서 즐겨드시는...

요쿠르트 사서 룩색에 넣고...

더워지는 들녁을 자전거로 달려왔습니다...


마냥 안쓰러워 하시는 어머니...

고맙기도 하고...

잔소리같게 들리기도 하기에...

돌아가는 길에...

크게는 해드리지 못해도...

덥고 입 궁금하실 때 드시라고...

음료를 사간 것인데...

"돈 아껴야지 무슨 요쿠르트냐?"시는 어머니입니다...


책과 노트북을 들고...

아랫마당...

목련나무 그늘로 내려갈 밖에요...

"오늘 점심은 국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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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나무 그늘 아래서...

망중한...

책을 읽는데...

위에서 무엇이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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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를 올려다 보았지요...

잎사귀 말고는 눈에 띠는 것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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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살펴보니...

잎사이에...

꽃이 지고 맺힌...

열매가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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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끼손가락 크기의

열매가...

떨어지는 것이었습니다...

가을에 빨갛게 익어가는데...

지금 왜 떨어지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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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데이빗 소로우 'walden'중에서...

아침에 일어나 읽으며...

마음에 와닫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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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호수와...

사람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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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선인장...

1주일이 지나서...

또...

강렬함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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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볼수록...

황홀해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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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와...

인연을 맺습니다...

30여년전...

30대 후반...

남부 유럽에서 집필한 소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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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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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일본어: 村上春樹 (むらかみ はるき), 1949년 1월 12일 ~ )

일본소설가이자, 번역가이다.

그가 쓴 책과 이야기들은 50개 언어로 번역되고 몇 백만 부가 외국에 팔리면서

일본에서뿐 아니라 국제적인 베스트셀러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무라카미의 소설과 논픽션 작품들은 비평가의 호평을 얻었고,

세계판타지 상(2006)과 프랭크 오코너 국제 단편문학상(2006) 등의 많은 상들을 수상했다.

개중에는 모든 작품들이 프란츠카프카 상(2006)과 예루살렘 상(2009)을 받기도 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대표적인 작품들로는 양을 둘러싼 모험(1982), 노르웨이의 숲(1987), 태엽감는 새(1994-95), 해변의 카프카(2002), 1Q84(2009-10)이 있다.

또 작가 레이먼드 카버에서부터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의 작품까지 영문 소설을 일본어로 번역하는 활동도 했다.

무라카미의 소설은 무라카미가 이야기에 풀어내는 소외와 외로움이라는 반복되는 주제가

카프카적으로 표현되었다는 것이 특징이며, 이 때문에 초현실적이고 우울하며 운명론적인 작품이 많다.

무라카미는 포스트모던 문학에서 중요한 인물로 여겨지기도 한다.


생애

1949년일본 교토 부 교토 시에서 태어나서, 효고 현아시야 시에서 자랐다.

하루키의 아버지는 불교 승려의 아들이었고, 어머니는 오사카 출신 상인의 딸이었다.

하루키는 부모로부터 일본 문학에 관해 배웠다.

와세다 대학 문학부 연극과에 입학하여 드라마를 공부했는데, 대학에서 아내인 요코를 만났다.

대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도쿄 도고쿠분지 시에서 '피터 캣'이라는 커피점(저녁에는 재즈바)을 개업해서 운영하였다. 가게는 아내와 함께 1974년부터 1981년까지 운영했다.

1986년부터 1989년까지 유럽 각국을 돌면서 집필 활동을 하였고,

이때에 소설 《노르웨이의 숲》를 집필하였다.

이때의 경험을 이후에 무라카미 하루키가 수필 《먼 북소리》로 정리하여 출간하기도 하였다.

1991년부터 1993년까지는 미국프린스턴 대학교으로부터 문학 교수로 임용되어,

2년간 미국프린스턴에서 거주하였다.


번역가로서의 경력

번역가로서의 무라카미 하루키는 주로 영어로 된 문학 작품을 일본어로 번역하는 일을 하는데,

이는 본래 작가로 활동하는 것만으로는 생계 유지가 어려웠던 20대 무렵에 부인과 함께

재즈 카페를 운영하면서 번역 일을 겸했던 것에서 비롯되었다.

문학 작가로서의 명성 덕분에 무라카미 하루키가 번역한 작품들은 상당한 평가를 받고 있다.

오랜 외국 체류 생활로 인해, 영어프랑스어, 독일어, 그리스어, 터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할 줄 알며, 이들 언어로 된 작품을 번역하기도 한다.


문학적 경향

어린 시절부터 서양 문화의 영향을 받았는데 특히 서양 음악과 서양 문학에 심취했다.

커트 보니것이나 리처드 브로티건과 같은 미국 작가들의 여러 작품을 읽었는데

이런 바탕이 하루키를 다른 일본 소설가들과는 차별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또한,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의 주제와 이름은 대개 서양 고전 음악이나, 재즈 음악에서 참고한 것이 많다.

그 예로, 소설 《1Q84》에서는 초반부에서 체코의 작곡가인 레오시 야나체크의 《신포니에타》가

중요한 요소로 등장하며, 소설 《국경의 서쪽, 태양의 남쪽》의 제목은 두 미국인 작곡가들인 지미 케네디

마이클 카가 집필한 노래인 South of the Border에서 따왔으며,

내용에는 미국의 가수인 냇 킹 콜의 노래인 《Pretend》가 등장한다.


종종 본인의 경험이 그대로 소설에 반영되기도 하여,

가령, 무라카미 하루키 본인이 레코드 가게 직원으로써 첫 사회 생활 경험이 바탕이 되어,

노르웨이의 숲》(상실의 시대)의 주인공인 와타나베 도루 역시 소설 속에서 레코드 가게의 직원으로 나온다. 또한 본인의 다른 작품의 퇴고 과정에서 잘라낸 내용을 바탕으로 다른 작품을 집필하기도 했고,

그 예로, 소설 《태엽 감는 새》의 초고의 일부를 바탕으로 집필한 소설인

국경의 서쪽, 태양의 남쪽》이 있다.

첫 소설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하루키가 처음으로 소설을 쓴 것은 29살 때였다.

첫 소설은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였는데, 야구 경기를 보다가 소설을 써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해진다.

1978년 야쿠르트히로시마와의 경기를 도쿄 메이지 진구 야구장에서 보던 중,

외국인 선수였던 데이브 힐튼 선수가 2루타를 치는 순간 소설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노벨 문학상 후보

무라카미 하루키는 2006년부터 일본 문학계에서 노벨 문학상 수상이 유력한 인물로 거론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12년에는 노벨 문학상 후보에 오른 적도 있었으나,

중화인민공화국의 소설가인 모옌이 수상자로 결정되었기 때문에 수상에 실패했다.

또한, 2013년에도 노벨 문학상 후보에 올랐으나,

이때에는 캐나다의 소설가인 앨리스 먼로가 수상자로 결정되어 또다시 수상에 실패하였다.


출처: 위키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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