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진정한 보물을 찾아 떠나는 여행 / Paulo Coel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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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브라질 소설가...
파울로 코엘료...
훌륭한 작가입니다...
그의 소설을 읽으면...
'인생', '삶'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니 말입니다...
'순례자'를 읽으며...
소설같지 않은...
가볍지 않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라 여겼는데...
'연금술사'를 읽으면서는...
빼곡히 줄을 쳐가며 읽게 되었습니다...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신부 사제 교육을 받았던 양치기 소년 산티아고...
더 넓은 세상으로 꿈을 찾아 모험을 떠나면서 격게되는 이야기...
지중해를 건너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을 거쳐 이집트 피라미드까지...
보물을 찾아 헤매지만...
결국 보물은 스페인 안달루시아...
양들과 함께 밤을 지새우곤 했던 그 버려진 낡은 성당 성물 보관소...
무화과나무 아래 있었던 것이지요...
작가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은...
자신의 진정한 보물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지금 내가 있는 현재에...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나와 가까운 곳에 있다고...
다른 것에 현혹되지 않고...
신을 가까이 하며 단순하게 자신의 길을 꾸준히 갈 때...
만물의 정기 속으로 깊이 잠겨 들어가니...
우리 모두는 영혼의 연금술사가 되지 않겠는가...
자신의 보물, 꿈을 찾는...
성모 마리아께서 아기 예수를 안고 수도원을 찾으셨다.
사제들이 길게 줄을 서서 성모께 경배를 드렸다.
어떤 이는 아름다운 시를 낭송했고, 어떤 이는 성서를 그림으로 옮겨 보여드렸다.
성인들의 이름을 외우는 사제도 있었다.
줄 맨 끝에 있던 사제는 볼품없는 사람이었다.
제대로 된 교육도 받은 적이 없었다.
곡마단에서 일하던 아버지로부터 공을 가지고 노는 기술을 배운 게 고작이었다.
다른 사제들은 수도원의 인상을 흐려놓을까봐 그가 경배드리는 것을 막으려 했다.
그러나 그는 진심으로 아기 예수와 성모께 자신의 마음을 바치고 싶었다.
그는 주머니에서 오렌지 몇 개를 꺼내더니 공중에 던지며 놀기 시작했다.
그것만이 그가 보여드릴 수 있는 유일한 재주였다.
아기 예수가 처음으로 환하게 웃으며 손뼉을 치기 시작했다.
성모께서는 그 사제에게만 아기 예수를 안아볼 수 있도록 허락하셨다.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중 작가의 말중에서...
삶의 중요한 길목에서 내가 잘못된 길로 접어들려 할 때,
어떤 사물이 혹은 누군가가 '우주의 언어'로 내게 그것을 일깨워주려 했지만,
나의 눈과 귀가 어두워서 그것을 식별하지 못한 것일 테니 말이다.
우리는 단순하게 사는 법을 잊어버렸다.
바쁜 일상 속에서 간혹 별빛이 비치는 오아시스앞에 앉은 듯한 고용한 순간이 찾아와도
우리는 그것이 우리 삶의 다음 단계로의 이행을 예비해주는 귀중한 순간이라는 것을 알지 못한다.
가장 단순한 것에서 가장 비범한 교훈을 얻어낼 수 있다고들 하지만,
그러기엔 우리의 눈과 귀가 쓸데없는 것들에 너무 현혹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두 산티아고처럼 나만의 보물을 찾고 싶어한다.
보물을 찾고자 하는 이 소망이 팍팍한 현실을 견뎌낼 힘을 준다.
그러기에 양치기 청년 산티아고에게 찾아오는 행운이나 시련이 결코 남의 이야기로 들리지 않는다.
"자아의 신화를 이루어내는 것이야말로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부과된 유일한 의무지.
자네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
자아의 신화를 이루어내는 일은 곧 우리 각자에게 예정된 진정한 보물을 찾아내는 일일 것이고,
코엘료는 그것이 바로 삶의 연금술임을 말하고자 한 것이다.
핵심적이고 보편적인 지혜와 삶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담고 있으면서도 결코 어렵지 않고
마치 동화처럼 술술 읽히는 이 이야기는 자신의 꿈에, 운명에, 연혼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현대의 고전이라 할 만하다.
역자 후기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