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ㄱ 숲해설가 황승현 Feb 09. 2019

숲에서 온 종달새 편지(2.9.토. 숲놀이)

존중과 배려를 배우는 숲놀이 / 보자기로 물이든 종이컵 들어올리기

여럿이 함께 들어올릴 때는 안정적이었는데
다시 볼 수 없게 되는 것들이 많아지므로
결국 불안 불안하여 물이 쏟아지는 것
초록별 지구의 모든 생명체는 

더불어 함께 살아야 건강한 지구가 된다고 하지요



'존중과 배려', 그리고 집중



초록별 지구

이제껏

더불어 함께

잘 살았는데


하나 둘

다시 볼 수 없게 되어

불안불안하더니 

물이 쏟아지려 하네


더 늦기전

서로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함께

잘 살아야 한단다


'얘들아!~ 울지말고...'



'이 새벽의 종달새' 블로그  http://blog.daum.net/hwangsh61

BAND 숲에서 온 종달새 편지 http://band.us/#!/band/61605448

매거진의 이전글 숲에서 온 종달새 편지(11.4.수. 모과 이야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