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온 종달새 편지(10.1.목. 가을 숲산책)

가을 단비가 내리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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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가물었는데...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촉촉히 내립니다...

모처럼 생기가 도는 봉학골 산림욕장...

화분의 국화꽃도 만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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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가던 계곡도 물기가 돌아...

그 주변의 단풍나무도...

원기를 되찾으며...

아름다운 붉은 단풍을 예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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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내륙지방의 가뭄이 심하여...

비(물)이 생명의 근원임을 새삼스럽게 느끼는...

귀중한 체험을 하였지요...

도심에 사는 분들은 물의 소중함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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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이 빨리지는 산벚나무 잎사귀가...

빗길에 덜어져 있습니다...

저 낙엽을 보노라면...

왠지 가슴이 져며오지요...

더욱이 빗물에 쓸려가는 모습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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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줄기가 굵어져...

장대비가 요란하게 내립니다...

저 앞의 편백나무도 처연히 그 비를 맞지요...

많이 목말랐는데...

얼마나 시원하고 달콤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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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잎사귀의 물방울 모양이...

각양각색으로...

그 나름의 운치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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