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 리딩을 위한 워드 파워 30일 (16)

Feat. French Phrases You Can Use

by 예슬쌤

오늘의 테마는 '프랑스어에서 유래한 단어'이다. 사실 나는 프랑스어를 하나도 못하기 때문에, 오늘 레슨이 여태까지 공부한 것 중에 제일 어려웠다. 스펠링이 도무지 잘 안 외워져서 마지막 리뷰할 때 공부를 단단히 하고 리뷰를 해야 해서, 시간도 평소보다 더 많이 걸렸다. 그리고 뜻을 유추해볼 수 있는 단어들이 아니어서, 외우기 힘들었던 단어들은 내가 직접 문장을 만들어서 같이 노트에 적어봤다.



1) en rapport

일치하여, 조화로운, 한마음으로 / having a close and harmonious relationship
"You are en rapport with your best 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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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port: a close and harmonious relatio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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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de trop

지나치게 많은; 쓸데없는, 무용의 / not wanted; unwelcome
You are considered de trop if you attend your enemy's wed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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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up de grace

자비의 일격: 죽음의 고통을 덜어주는 최후의 일격 / a final blow or shot given to kill a wounded person or animal / an action or event that serves as the culmination of a bad or deteriorating situation
The pandemic has been the coup de grace for the airline cri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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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일격은 좋은 것, 나쁜 것 두 가지가 다 될 수 있다. 책의 예시에서는 이혼한 사람이 차, 집, 다 받았는데 최후의 일격으로 남편 재산의 75%를 위자료로 받았다고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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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potpourri

혼합체 / a mixture of things

개인적으로 이 단어가 외우기 제일 쉬웠다. 뭔가 "pot"을 생각하면 난 '곰돌이 푸'가 생각이 나는데, 꿀단지 안에 여러 가지가 섞여 있는 걸 상상했더니 금방 외워졌다. 실제로 사전상 의미를 찾아보니:

a mixture of dried petals and spices placed in a bowl이라고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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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faux pas

(행위/말씨 등의) 과실, 과오, 무례 / an embarrassing or tactless act in a social situation

*직역하면 false step

*사회적으로 (사람들 앞에서) 저지른 실례를 뜻한다. 혼자 실수하고 창피해하는 건 faux pas에 해당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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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qui vive (on the qui vive)

on the alert or lookout / 경계하다

*(long) live who?

*on whose side are you? (Used as a sentry's (감시인, 보초병) challenge)


어원으로 보면 "너 누구야? 어느 쪽 사람이야?"라고 물어보는 질문이라고 한다.

스파이인지, 우리 쪽 사람인지 확인하고 들여보내 주는 보초병들이 했던 질문인데, 그 질문에서 파생되어 '경계를 늦추지 않는' 뜻이 된 단어라고 한다.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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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어 = vivir (살다) = vive

스페인어 = quien (누구) = qui


스페인어랑 프랑스어랑 비슷한 걸 발견했다.

두 언어가 비슷하다는 건 익히 들어 잘 알고 있었지만, 내가 프랑스어를 공부한 적이 없어서 이런 걸 한 번도 못 봤는데, 영어공부를 하면서 발견하게 되다니. 너무 신기해! 짜릿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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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savoir-faire

임기응변, 일을 해결하는 수완 / the ability to act or speak appropriately in social situations

'임기응변'의 뜻을 정확하게 갖고 있는 savoir-faire.

가끔 영어를 할 때 한국어가 가진 뜻을 100% 헤아리지 못하는 단어들을 자주 접하게 된다. 그리고 '임기응변'도 그중 하나일 거라 생각했으나, 이렇게 정확한 단어가 있다니. 영어공부 아직 멀었다는 걸 새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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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역하면 know how to do

*스페인어로 "알다" - saber - savoire (비슷하다. 짜릿하다.)




*오늘 리뷰의 흔적. 스펠링이 헷갈려서 계속 지웠다 썼다를 반복한 흔적이 보인다. 오늘 프랑스어의 맛을 살짝 보니 프랑스어도 공부하고 싶어 졌다. 언어 욕심 많아서 큰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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