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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환희 Feb 23. 2016

나는 내가 이방인이라는 사실이 참 좋았다

네곰보, 스리랑카

나는 내가 이방인이라는 사실이 참 좋았다
파란 하늘에 이끌려 방향을 꺾은 골목에서
포즈를 취하라며 아이의 등을 떠미는 엄마와
앙증맞게 허리에 손을 올리는 아이를 만났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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