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째 연습장
5월 시작과 함께 특별한 연휴도 시작되고
새로이 꺼낸 연습장도
여행의 순간들을 담기 시작했다.
사진 찍는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기에
그림으로나마 나의 얼굴을 담아 본다.
그리고 잠시 그림 여행
pixar 전시회가 목적이었으나
잠시 들른 대림미술관도
오랜만에 만난 친구도
골목길 속 작은 카페도
여러 가지 이야기가 어우러져 버렸다.
오랜만에 올리는 듯한데...
잠시 꿈을 찾아 방황하면서 일주일 정도
혼란 속에 있었지만
그림은 계속 그리고 싶고
오랜만에 전시도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
1년이라는 시간
이렇게 쌓인 그림들이
다른 이들에겐 어떻게 비춰질까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