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팔레트에 쥐어 짠 붉은 물감을
날카로운 붓에 덕지덕지 묻히고서
무참하게 휘두르니
공기를 베고 공간을 찌르며
물감 덩이는 새하얀 도화지에
핏빛으로 쌓여 간다
짓이겨진 순수의 화폭,
다시 한 번 붓을 휘둘러
생의 질감을 두터이 더한다
NLP Trainer / 타로 리더 / 최면가 / 직관과 무의식의 힘으로 타인과 세상을 이롭게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