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속 한 문장
뇌과학자 질 볼트 테일러(Jill Bolte Taylor)에 의하면, 감정의 수명은 1분 30초이며, 그 시간이 지난 후에도 그 감정이 계속 살아 있게 하려면 생각이 필요하다고 한다. 생각이 감정을 연장하는 연료가 되는 것이다. 생각은 다른 생각을 연속적으로 불러일으키고, 이어지는 생각은 발생한 감정을 더 고조시킨다. 1분 30초만 어떤 생각이나 결정, 판단을 보류하고 멈출 수 있다면 고정화된 패턴에서 벗어날 수 있다.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을 불러일으킨 상황이나 사람에 대해 1분 30초만 참고 견딜 수 있다면, 패턴화된 반응을 멈추고 새로운 대안을 선택해서 과거와 다른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지금의 현실을 생생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과거를 소환하거나 과거 속에서 살지 말고, ‘지금-여기’에서의 삶을 살아야 한다.
* 이 글은 『마음챙김 걷기』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