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챙김 걷기

by 걷고

* 책 속 한 문장


걷다 보면 우리는 걷고 있는 ‘지금-여기’를 자꾸 벗어나게 된다. 생각은 과거에 가 있거나, 오지도 않은 미래로 이동한다. 몸이 있는 곳에 마음이 함께 머물지 못하고, 몸과 마음이 따로따로 분리되어 지낸다. 사람은 몸과 마음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런데 몸이 있는 곳에 마음이 없으니, 몸은 죽은 몸이고 마음은 허공을 떠돌아다니는 꼴이다. 마음챙김 걷기의 핵심은 ‘지금-여기’에서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는 것이다. 생각이나 감정에서 벗어나, 매 순간 느끼는 모든 감각을 자각하며 걷는 것이다. 이 행위를 통해 ‘지금-여기’를 온전히 살아갈 수 있게 된다


* 이 글은 『마음챙김 걷기』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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