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너 기억 _ 참새
오늘 문득
이 밝은 햇살 속에 뿌려지는
너의 이미지는 실존일까?
익숙한 길마다 서려있는
너 모습, 향기, 목소리
예쁜 너 그대로 숨쉬고 있잖아
아득한 옛 기억도 따스한 빛에 섞이고
눈을 파고드는 이 어린 잔상이
이젠 아프지도 않을까?
긴 시간을 돌아온 이 빛에
미소가 있는 걸 보니
너 기억도 설렘이 되었구나
유튜브 '참새의 인문학' 구독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