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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가비 Sep 16. 2024

순간순간을 모아요

- 쓰기 위해서 모읍니다.


"삶은 순간의 합이다."


브런치북을 쓰기 시작하면서 가만히 생각해보았다.

글을 많이 쓰는 연습이 필요해서 강제 글쓰기 플랫폼으로 브런치를 시작했지만

평소에 나는 사진을 자주 찍는다.

  내가 관찰하는 것, 내 눈에 들어온 그 순간의 것들을 담는 일에도 시간을 많이 쓰기 때문에

핸드폰에 저장만 해놓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을 했다.

인스타그램에 일상을 매일 올리긴 하지만 그것보다 좀 더 남는 형태로 무언가를 하고 싶어져서

  매거진에 사진을 올려볼까 한다.

영감을 얻기 위해서, 글감으로 쓰기 위해서, 그때 그 순간의 나를 떠올리기 위해서

차곡차곡 모아가는 내 감성창고가 필요하다.

근사한 아이디어 곳간이 되어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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