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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시인의 정원 시원
엄마
by
소려
Dec 17. 2025
쉽게 보낼 수 있었다면
좋았을까
떠난 자리
남은 거 없이 치웠는데
사락사락
내리는 눈에
커다란 봉분
텅 빈 속이
문드러진다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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