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들
가지 꼭대기에 매달려
오지 않는 손님을 기다린다
네가
울어야 오는 거야
아니
웃어야 오는 거야
솟대처럼 휘청이지 말고
날아올라야 하는 거야
그래
찾아가야 하는 거야
시간을 빚고 마음을 다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