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학년 아이에게 맞춘 국어 공부와 독서

진로독서, 독서를 바탕으로 한 국어 문제집 풀기

by 혜림

초등 고학년이 되면 고등학교를 위한 로드맵을 어느 정도 준비한다.

초등 고학년에게 고등학교라니 너무 빠르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중학교는 3년이다.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하는 시기에 고등학교를 결정하고 그에 맞춰 공부하기 빠듯하다.


초등 고학년 때 아이가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그 분야와 관련된 직업은 무엇이 있는지 생각하고 간단하게나마 이에 맞추어 로드맵을 짜야한다.

초등 고학년 때 진로와 관련된 책을 보며 진로를 고민하는 것이 좋다.

세세하게 진로를 정하지 못하더라도 가능하다면 전체적인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국어는 수학이나 영어처럼 학원에 다닌다고 성적이 좌우되는 과목은 아니다.

따라서 국어 성적을 잘 받기 위해서나 대입에서 독서논술을 준비하기 위해 독서논술학원에 다닐 필요는 없다.

독서논술학원에 보낼 때는 논술보다 독서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독서논술학원에 가기 전에 반드시 아이가 책을 읽었는지 확인하고, 아이의 결과물을 꼼꼼히 보고 독서의 상태를 판단하는 것이 좋다.


다음으로 공부 습관을 들여야 한다.

공부 습관을 들일 때는 아이의 집중 시간을 고려해 조금씩 집중 공부 시간을 늘려가며 공부 습관을 들인다.

이때 학습 플래너를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된다.

학습 플래너에 공부할 계획과 결과를 기록하다 보면 자신의 공부 패턴을 알고 그에 맞게 공부 습관을 조절할 수 있다.


초등 저학년에겐 굳이 추천하지 않지만 초등 고학년에게는 국어 문제집을 추천한다.

국어 문제집을 고를 때, 다른 누군가의 추천은 참고는 할 수 있으나 내 아이의 성향에 맞지 않을 수 있다.

직접 서점에 가서 책을 살펴보고 아이의 성향에 맞는 문제집을 고르는 것이 좋다.


국어 문제집을 고를 아이의 학년보다 낮은 단계를 고른다.

그래야 국어 문제집을 풀면서 국어 공부에 자신감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리고 문제집을 한 번 결정하면 그 시리즈 끝까지 하는 것을 추천한다.

한 시리즈 안에서 국어의 전 영역을 고르게 분포해놓기 때문에 한 시리즈를 끝까지 해야 모든 영역을 골고루 다룰 수 있기 때문이다.


국어 문제집을 풀 때도 독서가 반드시 바탕이 되어야 한다.

독서를 중심으로 국어 능력을 키워야 제대로 된 국어 실력을 쌓을 수 있다.

독서를 중심으로 하며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국어 문제집으로 메우는 방법이 초등 고학년의 국어 공부의 가장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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