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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적스팸 May 24. 2018

'태양의 후예' "살려요, 죽이는 건 내가 할테니까"

9회 명장면 명대사 유시진(송중기) 강모연(송혜교)

'태양의 후예' 9회의 마지막 극적인 상황...
유시진(송중기)와 강모연(송혜교)가 홍역걸린 아이를 따라 나선 곳에서 만난 갱단...

강모연:
살리지 말까봐요.
내가 이사람을 살리는 건
내가 더 많은 사람을 
죽이는 일일지도 모르잖아요.


유시진:
살려요. 
당신은 의사로서
당신의 일을 해요
죽여야 할 상황이 생기면
죽이는 건 내가 할테니까

멋지다. 유시진... 
그때 아픈 사람 수술하려던 그 순간과 비슷한 순간같은데, 이번에는 의사가 포기하려하자, 살리라고 말해주는 유대위... 강선생도 다시 살리려고 하겠지..

10회에서 위험에 처하는 건 아닐지.. 걱정되지 말입니다!!! 

송중기-송혜교, 갱단에 포위...일촉즉발 상황

언제 어느 순간에도 멋진 유시진 대위...
그리고 언제 어느 순간에도 예쁜 강모연 선생... 

10회에는 또 어떤 명장면들을 보여주시렵니까. 기대되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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