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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시집 '이별에서 이별로…'(2002)

by 무적스팸
시간이 흐르면
내 나이도 흐른다.

벌써 이렇게 살아버렸다....



시간이 지나갈수록 시간에,
변화에 무뎌진다.

슬프지 않다.

변하는 것이 정말 슬프지 않다.

슬프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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