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는 70%행복과 30%고통의 합

by 유니유니

연애는 70%의 행복과 30%의 고통으로 이루어 진 것 같다. 나는 항상 100%행복하고 싶지만.. 그건 불가능의 영역이 아닐까?

TV나 핸드폰 속에는 행복만 가득해보이는 커플들이 많이 보인다. 사랑가득, 즐거워만 보이는 사람들. 그들에게도 슬픔과 불행이 존재할까?

동화처럼 행복만 가득한 만남은 가능하지 않다는 걸 이젠 안다. 사이좋기로 유명한 연옌부부가 이혼할 때마다, 무조건 결혼할 것 같았던 장수커플이 헤어질 때 마다 난 '역시 완벽한 사랑은 없어..'하며 마음이 슬퍼진다. 하지만 한 켠으론 또 완벽하고 영원한 사랑이 존재할거라 기대를 해보기도 한다.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각자의 연애에서 크고 작은 문제를 갖고 있긴하다. 나만 싸우고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닌 것 같다. (이런 사실은 언제나 내게 위로가 되어주는,,)

투닥투닥 싸우더라도 만남에서 행복이 70%라면 괜찮은 거 같다. 과반수는 훨씬 넘자너..

모든 인간관계가 그러하듯 갈등과 고통은 언제나 따라올 수 밖에 없다. 그 과정에서 더 단단해 진다지만.. 난 여전히 갈등도 싸움도 모두 회피하고 싶은 마음이..,,

..하하

나의 밑바닥을 마주하고 결핍을 알아채는 것. 상대의 마음을 살펴보고 좀 더 배려있는 사람이 되는 것.

모든게 나를 성숙하게 하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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