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그건 바로 나...
누가 내게 만나자고 연락이 오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약속을 잡을 땐 누구보다 적극적이고 두근두근 신이 나는데...
시간이 흘러 약속당일만 되면 왜그렇게 나기기 귀찮은지...누가 약속 취소했으면 좋겠는 마음이 들 정도다.
그런데 또 귀찮음을 이기고 친구들을 만나러 가면 너무 재밌어서 집에 가기 싫어한다.
집에서 제일 나오기 싫어하는 데 나가면 집에 들어가기 제일 싫어함...내 성격 마치 따뜻한 아이스아메리카노?
사는 이야기에 대해 쓰고 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