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은 재능이 아니라 기록이었다

<하루 하나 브랜딩>을 읽기 시작하

by 엄마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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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이들이 둘이서 놀길래 얼른 <하루 하나 브랜딩>을 읽기 시작했다. <이름값 경제학>을 읽고 느낀 게 많아서 전작이 궁금했기 때문이다.


처음엔 '브랜딩'하면 뭔가 거창한 분위기부터 떠올랐는데 결국은 '이름값'이야기였다.


결국 기록이 브랜드였다.

오늘은 내가 바로 적용할 "문장→질문→실천" 루틴으로 정리해보려고 한다.


브랜드가 없는 게 아니라, 결정을 못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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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값 경제학>을 읽었더니 '이름값'이라는 개념을 알고 나니,

이번 책의 문장이 더 뾰족하게 들어왔다.


뭔가 하고는 있는데 "주력 분야"는 여전히 정리가 덜 된 기분이었다.


오늘의 실천

노트에 "주력 후보 3개" 적기

후보마다 "내가 3개월을 버틸 수 있나" 체크하기

제일 현실적인 1개를 주력으로 고정하기.


저자는 말했다.

"내가 주력 분야를 정하고 브랜드를 만들겠다고 결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내가 브랜드가 되지 못했다고.


읽으면서 조금 뜨끔했다.

<이름값 경제학>을 읽고 계속 잘하고 싶다는 마음은 있었는데,

정작 '하나로 정하자'는 결정을 못하고 있었다.


그래서 오늘은 이렇게 정했다.

내가 선택한 주력과 관련된 콘텐츠를 규칙적으로 발행하기.

히트작이 나올 때까지.


히트작은 목표가 아니라 결과, 내가 할 일은 반복이다

오늘 책을 읽고 남은 말은 이거였다.

브랜드는 '재능'의 영역이 아니라 '기록'의 영역이라는 것.


얼마나 규칙적으로, 꾸준히, 오랜 시간 쌓았느냐가 이름값인 것이다.

어제 챗 gpt와 브랜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 내용과 연결이 되는 지점이 있었다.


나는 이제 '정리해서 쌓는 일'을 해야 할 때가 되었다.


오늘의 실천

매일 오늘의 핵심 문장 1개 적기

주 1회 그 한 줄을 모아 요약해서 정리하기

한 달에 한 번, "내가 말하는 키워드 top3" 체크하기


공모주 단톡방도 '정보'만으로는 커뮤니티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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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단톡방을 운영하면서 계속 고민이 있다.

그냥 공모주 정보만 전달하는 데서 끝내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뭔가 '가치'를 더해주고 싶은데, 그게 뭔지 아직 선명하지 않다.


위의 문장을 통해 방향을 잡았다.

중요한 건, 내가 정한 가치가 아니라

그 사람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였다.


'가치'는 내가 정하는 게 아니라, 사람들이 이미 말하고 있다


내가 주고 있는 '가치'도 거창한 게 아니었다.

사람들이 반복해서 묻는 것, 고민하는 것에 답을 주는 것이었다.

나는 그걸 "콘텐츠로 누적"하면 된다.


결국 브랜딩은 말을 잘하는 게 아니라

반복해서 남기는 사람이 되는 일이었다.


체크리스트: 멈춘 것 같을 때 점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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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브랜딩'이 아니라 결정과 반복을 점검해야 하는 상태였다.


마무리


브랜딩은 거창한 전략이 아니라, 오늘 한 줄을 얼마나 오래 쌓았는지였다.

세상에 가치를 더하겠다던 나의 다짐이 떠오르는 저녁이다.

나는 어떤 가치를 더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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