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미술 2. 피에트 몬드리안-
“시대정신에는 낡은 것과 새로운 것이 있다. 낡은 것은 개인적인 것과 관련되어 있다. 새로운 것은 보편적인 것과 관련되어 있다. (...) 새로운 예술은 새로운 시대정신이 함축하는 바를 표현하게 되었다”(『데 스틸 선언문』, 1918).
“우리들의 존재 전체는 양면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 이 활동에는 생의 비탄과 지복(至福)이 모두가 포함된다. 비탄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끊임없는 이별이며 (…) 불변적인 것은 모든 비탄과 모든 지복을 초월하여 존재한다. 그것이 균형이다”(피에트 몬드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