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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생각하는 에밀리 Aug 30. 2022

피그마 장점 및 사용 방법(1)

UI/UX 디자이너의 피그마 사용법

대학생 때는 Adobe의 다양한 Tool들(Photoshop, Illustrator, After Effect, Indesign 등)만 사용했었다. 그 이후 Apple의 Macbook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Sketch Tool이 2010년쯤 출시되고, 그 이후 모바일 디자인을 배우면서 스케치를 더 선호했다. Sketch에 매우 만족했지만 윈도우와 맥 모두 사용할 수 있는 Figma가 2016년에 출시되고 다양한 직무와 구성원과 협업해야 하는 니즈가 발생하여 요즘엔 주로 Figma를 사용하고 있다.


2021년 UX tool에서 실시간 UI 툴 랭킹에서 UI 디자인, 핸드오프, 디자인 시스템 활용 등 거의 모든 항목에서 피그마가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피그마에서는 스케치 파일을 업로드하여 바로 작업할 수 있다고 하니 기존의 스케치 사용자를 흡수하기도 수월했을 것 같다. 피그마를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은 다음과 같다.




기획자, 개발자와의 소통

- Comment 기능을 통해서 시안에 코멘트를 적어 소통한다.

- Jira에 피그마 링크를 넣어서 공유하고 회의 시 바로 피그마를 띄워서 화면을 같이 보면서 소통한다.

- 피그마 미러 기능을 통해서 모바일에서 화면을 볼 수 있다.

- 기획자가 문구를 직접 수정할 수 있도록 'can edit'로 권한을 부여해 준다.

- 개발자가 직접 export를 통해서 에셋을 다운로드한다. (불필요한 소통 감소)

- 디자이너가 부재중일 때 기획자가 개발자가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디자이너와의 소통

- 베리언츠 기능을 통해서 디자인 component를 구축하여 디자인 시스템을 생성한다.

- 팀 라이브러리 발행을 통해서 디자인 시스템을 공유한다.

- 피그마 오디오 챗 기능을 통해 캐주얼한 회의를 할 수 있다.



버전 히스토리 확인 가능

- 이전 작업 화면을 export 할 수 있다.




2020년부터 2년 정도 본격적으로 Figma를 사용하고 있는데, 자주 사용하는 기능 외에 몰랐던 기능들을 공부하기 위해서 UX/UI 디자이너를 위한 실무 피그마 디자인 시스템에서 개발 전달까지를 읽고 공부한 내용을 공유하고 머릿속에 되새기기 위해 정리해보고자 한다. 다음 게시글에서는 피그마에 설정해두면 좋은 플러그인들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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