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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건강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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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yonee Jan 05. 2023

어글리어스

못생겨도 괜찮아. 친환경 채소박스

다이어트 목표는 단순 몸무게 감량이 아니라 건강해지는 것인데(특히 콜레스테롤 줄이기)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미리 식재료를 구매했다.

예전부터 궁금하던 어글리어스에서 다양한 제철 친환경 채소 1-2인분량을 정기배송 신청했다.


어글리어스는 유기농, 무농약 채소를 30% 저렴하게 정기배송으로 판매하는데 못생겨서 상품가치가 떨어진, 그러나 먹는 데는 유익한 채소들을 모아 2주 혹은 3주 간격으로 본인의 식사량에 맞게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잘 자란 농산물들은 못난이라는 이유만으로 생산량의 1/3 가량 버려지고 있다고 하는데 우리 집에서 제 가치를 찾아줘야지.


안 그래도 채소를 무척 좋아하는데 건강검진 결과상 부족하다니. 좋아하던 채소만 편식해서 그런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한 마음에 어글리어스 덕을 좀 보려 한다.

본인이 신청한 주기에 따라 금요일 일괄 배송되는데, 은근히 기다려지는 이 마음.

어떤 채소가 올지도 모르면서 이런저런 채소를 활용한 레시피들을 들여다보다,

요리 금손분들 아카이빙 해본다.



oneecook

https://www.instagram.com/p/Cm-RpzYPQLh/?igshid=YWJhMjlhZTc=


sustainlife

https://brunch.co.kr/@sustainlife/505


gang_myeonsin

https://www.instagram.com/p/Cjg_NqJBmoE/?utm_source=ig_web_copy_link


어글리어스 서비스에서도 레시피를 제공하고 있는데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https://uglyus.co.kr/recipes



+

아차차. 오늘 먹은 식사 기록


아침 - 요거트, 샐러리, 사과 반 쪽(사진깜빡)

점심 - 라이틀리 매콤해물 곤약 볶음밥, 달걀프라이, 데친 양배추, 녹차 명란김

저녁 - 한우1인분, 채소구이, 냉이 된장찌개, 부라타치즈 1/3쪽, 토마토 1개, 와인 한 잔, 맥주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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