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멍청함이 가진 힘을 과소평가하지 마라."
"인간의 멍청함이 가진 힘을 과소평가하지 마라."
(Never underestimate the power of human stupidity.)
- 로버트 A. 하인라인
"곤경에 빠지는 건 뭔가를 몰라서가 아니다.
뭔가를 확실히 안다는 착각 때문이다."
(마크 트웨인)
"반지성주의"란 지식이 없는 무지한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알기를 거부하는' 태도를 말한다.
가령, 혐오 발화자들을 보면 그들은 혐오하는 대상을 모르기 위해 애쓴다.
혐오 발화를 하는 이들도 나름 지식으로 무장한다.
기득권 유지를 위해 자신이 알고 싶지 않은 문제를 적극적으로 '모르려고' 하며,
시대에 맞는 새로운 '마녀'인 '충'을 계속 만들어내 인간사회에서 몰아낸다.
나아가 정치적 올바름과 진지한 성찰은 폭로, 재미 앞에서 쉽게 솔직하지 못한
'위선'이 되고, 불편한 진실은 외면한 채 마치 정치적으로 중립적인 것 같은
'취향'이라는 단어와 '표현의 자유'라는 외피를 두른 '혐오의 자유'라는 차별이
횡행한다. (타락한 저항- 이라영, 들어가는 말 중 발췌)
한 사람이 있었다.
그는 아침에 배달된 신문을 펼치는 것이 인생의 낙이라고 하였다.
어느 때부터 신문에서 매일 담배의 유해성을 지적하는 기사가 실리기 시작했다.
그러한 기사가 계속되자 그는 신문을 끊었다.
(작자 미상, 담배의 중독성에 관한 유머 중 하나)
"호신불 호학(好信不好學)이면 기폐 야적(其蔽也賊)"이라.
그저 믿기만 좋아하고 공부하지 않으면, 그 폐단은 남을 해치는 것이다.
(논어 17장, 양화 제8절)
"반지성 주의"에 대한 책을 여름휴가 때 좀 읽어야겠다.
이 단어 마음에 와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