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stalgia
사진은 우주선이 아닙니다. 오히려 영화 속에 등장하는 타임머신과 같습니다. 우리가 다시 가고 싶은 곳으로 우리를 데려갈 수 있고, 우리는 다시 아이들처럼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돌고 돌아 다시 인생이라는 집으로 향하는 것. 우리가 사랑하고 사랑받았던 바로 그곳을 향해가는 것. 사진은 우리에게 그렇게 남겨집니다.
당신이 사진과 깊은 공감을 느낄 수 있었다면 그것은 강렬한 섬광보다 더 빛나는 강력한 무엇으로 당신에게 남을 것입니다. 그것은 심장을 찌르는 듯한 아픔이며 기억보다 훨씬 더 강력한 것입니다. 잊혀질 수 없는 오래된 상처의 통증과 같은 것입니다. 사진은 우리에게 그렇게 남겨집니다.
-라이프 사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