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임대표 Nov 28. 2022

흘려보내는 기버로서의 삶 축복해!

한달, 자기발견 Day29. 3년 후 나에게 하고 싶은 말

"애썼어! 참 잘했어!"

나만의 한 단어를 '영향력'으로 꼽을 만큼 흘려보내는 삶을 추구했던 나. 흘려보내는 기버로서의 삶을 너무나 잘 살아내고 있고 역시 꾸준함으로 잘 달려왔구나. 분명 고단하고 힘든 시간도 있었을 텐데... 좌절의 순간도 있었을 텐데... 그 어떠한 것도 목적을 향해 나아가는 나를 막을 수 없었네. 매일 주어진 시간에 성실하게 묵묵히 임했을 나를 칭찬하고 축복해!


3년 후의 나는 지금의 나에게 무슨 말이 하고 싶을까요?

다음 스텝을 향해 모험을 시도하고 있는 나에게 꼭 도전하라고 말해주고 싶어. 다 잘될 거야! 지금의 내가 이렇게 증명하고 있잖아. 원래 처음은 다 두렵고 불안하지만 넌 잘해왔고 잘할 거고 잘할 수 있어! 이 길이 맞나 수도 없이 고민하고 있는 거 잘 알아. 잘 해낼 수 있으니까 반드시 해내고야 마는 그 근성을 이번에도 잘 끌어내 봐. 처음부터 프로는 없지만 적어도 지금의 난 프로가 되어 있어. 이 말을 들으면 힘이 되겠지?


상상하는 미래의 나는 지금의 나와 얼마나 다르고 또 얼마나 비슷한가요?

미래의 나는 여러 가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뤄내어 한계를 정하지 않는 삶을 살고 있어. 지금의 나와는 경제적으로 자유로워졌다는 게 다르지만 추구하는 방향과 목적은 비슷해. 여전히 영향력을 흘려보내는 것에 모든 관심이 가 있고 나와 같은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을 끌어주는 일을 하고 있을 거야. 물론 삶의 방향과 목적의 결도 같아야겠지. 사회적으로 어느 정도 위치에 올랐음에도 교만하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살아가고 있을 테고 여전히 '그 사랑'을 전하기 위해 내 모습에 예수님의 모습을 녹여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거야. 비즈니스를 도전하는 건 혁신적이지만 삶의 궁극적 목적을 향해 나아가는 건 변하지 않는 꾸준함으로 하루하루 살아내는 내가 자랑스러워.


미래의 커리어 연표

2023년 나는 첫 책이 출간되고 작가로서의 삶을 살아간다. 엄마들의 강점 찾기와 수익화, 퍼스널 브랜딩 관련 책이며 책 출간 이후 누군가의 누구로 살아가느라 나를 잊고 사는 엄마들의 치유와 회복, 커리어를 위해 일할 것이다. 그 길을 걸어온 나이기에 충분히 공감하며 끌어내어 주는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을 것이다. 기존의 사업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최고의 방법으로 정리될 것이며 다음 스텝을 향한 발판이 될 것이다. '여자로 다시 태어나다' 이미지 사업도 박차를 가하여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다.


2024년 작가이자 강점, 퍼스널 브랜딩 코치인 나. 다양한 사람들을 코칭해주면서 스몰 비즈니스 스타트업을 돕는다. 나 스스로도 스몰 비즈니스 창업의 정점을 찍으며 자동화 수익을 통해 내가 일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오는 구조를 탄탄하게 확립한다. 다양한 곳에서 강연을 통해 나의 스토리와 제자들의 스토리를 나누며 '나도 할 수 있을까요?'라며 자신 없어하는 이들의 보석 같은 강점을 끌어내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25년 내가 목표했던 '치유'를 위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더 이상 생존을 위해 일을 하던 나는 없고 그곳을 찾는 이들에게 치유와 회복을 선물하는 나만 있을 뿐. 여전히 나는 흘려보내는 삶을 실천하고 있으며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돌보기 위해 날마다 애쓰고 있다. 나의 작은 영향력이 조금씩 흐르고 흘러 누군가에겐 하루를 살아낼 수 있는 힘이 되고 내일을 도전할 수 있는 자극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



#한달어스 #한달자기발견 #자기발견

매거진의 이전글 세 가지 역량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