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전 글쓰기 실천 중.
지난번 센터는 직영이었다. 그러다 보니 교육 때마다 본사에서 선생님이 오셔서 교육을 했었다. 이번에 취업한 센터는 센터장 밑으로 실장님 있고, 밑에 우리 같은 직원들이 있는 시스템이었다. 이번센터의 좋은 점은 교육해 주시는 분들이 센터장이나 실장님들이 교육을 해주셨다. 센터장님이나 실장님들도 지금의 나처럼 '안녕하세요? 000 고객님 맞으시죠? 저는..'이렇게 시작해서 그 위치까지 올라가신 분들이라서 노하우가 엄청나게 많은 신 분들의 고급 노하우들이 많았다. 그런 분들이 운영을 하시다 보니 한 달에 월천공주들이 많았다. 역시 수많은 경험을 겪고, 버티면 뭐든지 성공할 수 있다는 공식이 교육을 받으면서 느끼고 있다.
어제 10시 즈음이 되니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젊은 남자분들 문을 열고 들어왔다. 밝은 미소의 본인을 소개했다. 군을 제대하고 시작해서 6년의 보험콜을 하고 실장님 타이틀을 단 지 1년이 되었다고 이야기를 하셨다.
"우리 일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돈을 벌 수 있는 직업이 아닙니다. 교육이 끝나고 나면 냉혹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저는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현실은 차갑고 냉정합니다."
상품교육 중간중간 실장님만의 노하우를 이야기해 주셨다. 보험콜센터를 다니면서 이런 노하우들이 궁금했었다.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시간이라서 감사한 마음으로 참여 중이다.
"제가 4년 차 즈음에 15일 동안 가동을 못했습니다. 한 달에 일할 수 있는 시간은 공휴일 빼면 22일 정도 일할수가 있었는데, 한 달에 나가야 할 돈이 있다 보니 하루하루가 고달팠습니다. 20대 초반 장사한다고 2억 도 까먹어서 빚도 있는 상태였거든요. 하지만,..."
남은 7일 동안 시간을 더 갈아놓고, 감정을 빼고 기계처럼 일을 했더니 좋은 결과도 나왔고, 많이 벌었을 때에는 1600만 원을 벌었다고 하셨다. 보험콜센터에서 돈맛을 보다 보니 다른 직업은 생각도 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저께 센터장님과 어제의 00 실장님의 겹치는 부분이 많았다. 두 분 다 사업의 실패를 해서 빚이 많았지만, 한 가지에 미쳐서 시간과 노력을 갈아 넣으니 좋은 결과가 생겼다.
"지금은 예전에 2억의 빚도 갚았고, 행복하게 일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열심히 하셔서 모두가 월천공주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오전, 오후 교육하느라, 실장님의 팀원들을 챙기느라 바쁘신 000 실장님! 감사합니다. ^^
열심히 해서 나도 000 실장님처럼 좋은 결과는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두 아이들 밥 먹이고, 설거지도 못한 채 노트북 앞에 앉아서 오늘도 실천했다. 부지런히 출근해야겠습니다. 오늘도 모두 파이팅!! 하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