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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리운 여우 김효운 Nov 15. 2023

허공에 수를 놓는 바람

물든다는 것


바다를 오래 바라 본 해국

바닷빛으로 물들고

고등어 꽁치 과매기도 푸른 바다를 등에 업었다

맹모는 일찍부터 이 사실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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