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정기휴일

삶의 여유와 평온을 찾아 오늘은 쉽니다

by 서담

오늘은 쉽니다.


바쁜 일상에서 자신에게 소홀했던 순간들,

종종 외부의 평가와 인정을 너무 크게 중요시하며

자신을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언제나 바쁘게 달려가는 것만이 삶의 전부로 생각해

자주 쉼을 잊어버린다.

혹여 뒤처지지는 않나 하는..




쉼은 무엇보다도 나 자신과 소통하는 시간이다.

떠돌던 마음을 조용한 자리에서 찾아내고,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을 수 있다.

바쁜 도시의 소음에서 잠시 벗어나

일상에서 쉼을 만들어내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평소 내가 하고 싶었던 일, 하고 나면 기분 좋은 일

들을 아무런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오직 나만의 생각 나만의 방식으로 하는 것이다.

그 순간 나를 위한 쉼은 마치 마음의 휴가처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나 자신과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마치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창밖의 풍경을 바라보는 것이나, 책 속에 빠져들어 일상의 벅참을 잠시나마 잊는 것,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잠시 명상을 하는 것 마저도

마음의 여유와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다.




쉼은 마치 삶의 힘이 되어주기도 한다.

일시적인 휴식은 마치 피곤한 몸을 일으켜 세우는 것과 같이, 나 자신을 다시 찾아가는 첫걸음이 된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것,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 중 하나



오늘은 저의 정기휴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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