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 the situation was resolved, I finally met my roommate. While the cleaner was tidying up the room, I had the chance to talk with her.
She is a Brazilian. She had chosen this school because she thought there wouldn’t be many Brazilians in Malta, but it turns out most of the students are Brazilian.
We have a lot in common. Both of us are married, have no children, our husbands are in the military, and we both have older sisters. We also enjoy cooking and even chose this school for the same reasons. We’ll be living together for five weeks, which is the same length of time for both of us.
She’s a very quiet and introverted person, and I feel that she is also very considerate. I like her, and I’m looking forward to spending these few weeks with her!
(This is a photo of Thai food I ate with my roommate.)
상황이 다 해결되고(지난 글에 해프닝을 풀어놨었다.) 드디어 내 룸메이트를 만났다. 방 청소를 하는 동안 그녀와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다. 그녀는 브라질 사람인데 몰타에는 브라질인이 많지 않을 거라 생각해서 이 학교를 선택했다고 했다. 알고 보니 학생들 중 대부분이 브라질인이었다.ㅋㅋ
우리는 공통점이 많았다. 둘 다 결혼했고, 아이가 없으며, 남편은 군인이고, 둘 다 언니가 있다. 요리하는 것도 좋아하고, 심지어 이 학교를 선택한 이유도 같았다. 우리는 5주 동안 함께 살게 되었는데, 그 기간도 똑같다.
그녀는 매우 조용하고 내성적인 사람인데, 굉장히 배려심이 깊은 사람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나는 그녀가 마음에 든다. 앞으로 함께 보낼 짧은 시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