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그가 한 번 더 내 이름을 불렀다
나는 오래전부터 그랬는데 뭐냐면
헤어질 때 뒤에서 한 번 더 불러주는 사람이 좋다.
자전거를 같이 타고 헤어지는데
그가 뒤에서 이름을 불렀다.
아-
그래서 이 사람이 좋았구나 나는.
바보같이 브이字를 그렸다.
아니, 하나도 바보같지 않다.
카피 잘 못 쓰는 카피라이터, 디렉션을 헤매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