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호프가 쓴 단편글 모음집이다.
https://youtu.be/FvhDtODPbfQ?si=RgWARWPVasshMghn
민음사에서 이 착에 대해 다룬 게 재밌어서
읽게 됐다.
1편 관리의 죽음
주인공이 공연을 보다가 앳취! 재채기를 해서
앞 사람 뒤통수에 침이 묻었다.
근데 그 앞 사람이 자기의 상관, 고위 관료였던 것이다..;;;;;
주인공 불안병 MAX
주인공 : 죄송해요
고위관료 : 괜찮아
주인공 : 죄송해요
고위관료 : 괜찮아.
주인공 : 죄송해요
고위관료 : 괜찮아. (빡침)
다음날,
주인공은 고위관료 사무실에 가서
주인공 : 죄송해요 죄송해요 죄송해요
고위관료 : 그만 하라고!!!!!!!!!!!!!!!!!!
이런 내용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골 때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편 드라마
주인공이 희곡을 써서
유명한 극작가한테 찾아가서
자신이 쓴 희곡이 어떤지 봐달라고 한다.
유명 작가 : 아 제가 바빠서요...
주인공: 제발료 제발료 이렇게 빌게요 제발 제발료
유명 작가: 하....읽어보세요.
그런데 글 내용이 방대한데 너무너무 지루해서
사람을 미칠 지경으로 만든다.
유명 작가: 제발!!!!! 그만훼!!!!!!!!!!!!:
그러더니 유명 작가가 주인공을 죽인다;;; (네?)
살인죄 재판이 열리는데
판사가 주인공의 희곡을 읽어보더니
미칠 지경인 지루한 글임을 인정하고
정당방위 ㅇㅇ. 판결을 내린다.
7편 내기
걍 미친 밸런스게임을 직접 실천하는 내용이다.
주인공은 잘 나가는 변호사다.
자신의 고위층 친구들과 저녁을 먹다가
15년 동안 골방에서 책만 읽으면 어떨까?가
대화의 주제로 나왔다.
친구들: 15년 채우면 돈 줄게. 쫄? 쫄?
변호사 : 긁혀서 바로 승낙.
그래서 변호사는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골방에 15년 동안 산다.
무슨 쫄?에 긁혀서
자신의 인생을 다 거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같이
골 때리고
노답 주인공들이
나와서
부담없이 재밌게 읽기에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