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엘리자베스 길버트
내가 아는 사실은 그동안의 성급한 결정과 혼란스러운 열정이 누적되어 지칠 대로 지쳤다는 것뿐이다. 이탈리아에 올 무렵 나는 몸과 마음이 완전히 고갈된 상태였다. - 엘리자베스 길버트,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중에서
매년 새해에는 나름의 꿈을 가슴에 품습니다.
보통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들이
건강 (다이어트),
성장 (책 읽기, 공부하기?),
돈 벌고 모으기 (저축과 투자)가 되겠는데요.
단 한 번도
이런 새해 계획을 세운 적은 없었습니다.
건강하게 잘 먹고,
충분히 기도하고,
후회 없이 사랑해 보자!
그런데 이번달에 다시, 제 눈에 들어온 책이
바로 이 책이었어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2024년에는 이 세 가지 키워드가 제게 필요한 것인가 싶어요.
약 5개월 간의 시골살이를 경험하며
그야말로 '혼란스러운 열정'이 쌓이고 쌓였거든요.
좀 지치기도 했나 봐요.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중에서
나는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인생에서 내가 누릴 자격이 있다고 믿는 것들은 무엇인가? 기꺼이 희생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이고, 아닌 부분은 무엇인가? - 엘리자베스 길버트,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중에서
인생은 수없이 많은 선택을 하게 만듭니다.
지금, 좋은 책 한 권을 손에 들지,
스마트폰을 열어 SNS 피드를 확인할지,
밖으로 나가 가볍게 걷거나 운동을 할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우리 삶이 달라지잖아요.
이 책은 자전적 소설인데요.
밑줄독서하기 참 좋은 작품입니다.
마음에 드는 문장을 자주 만났고,
그때마다 저는 오랫동안 멈춰 생각할 수 있었어요.
여러분께도 이런 책 한 권쯤 있으시죠?
이 책은 크게 세 파트로 나뉘어 있어요.
주인공 리즈가 이탈리아에서 먹고,
인도에 가서 기도하고,
인도네시아(발리)에 가서 사랑하는 것으로 마무리됩니다.
리즈는 3가지 키워드를 추구하고 있어요.
바로, Pleasure, Devotion, Balance죠.
이 중 어떤 키워드에 마음이 끌리시나요?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중에서운명 역시 연인 관계와 같다. 운명은 신의 은총과 의식적인 노력 사이의 놀음이다. 운명의 절반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지만, 나머지 절반은 완전히 우리 손에 달렸기 때문에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 엘리자베스 길버트,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중에서
이 말이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운명의 절반은 통제할 수 없다 해도
나머지 절반은 완전히 제 손에 달렸다는 말이요.
결국 지금 이 순간, 무엇을 선택하고
어떻게 행동하는지가 중요해지는 거니까요.
매년 해가 바뀌면, 새로운 하루가 시작될 때면
스스로에게 이렇게 물어보려고 해요.
지금 얼마나 잘 먹고 진심으로 기도하고 충분히 사랑하고 있니?
진정한 욕망과 영성, 사랑을 찾아
떠날 때가 되었다 싶으시다면
이 책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도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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