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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형준 Apr 19. 2024

매일 쓰게 되는 두 가지 원칙

4월 3주 차 정규 강의 후기


간헐적 단식의 핵심 2가지.

첫째, 배고플 때 먹고 배부르면 먹지 말자.

둘째, 불필요한 것들을 괜히 먹지 말자.



이 두 가지가 말하는 핵심은,

좋은 음식을 적당히 먹자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배가 고프지 않아도 밥때라고 먹고,

먹고 나면 배가 고프다고 또 먹습니다.


음식을 가리지도 않습니다.

몸에 좋지 않은 음식도 끼니를 때우려고 먹습니다.

가공식품은 이런 우리의 욕구를 채워주기에 충분합니다.





현대인에게는 다양한 질병이 따라다닙니다.

심장병, 혈관질환, 뇌졸중, 당뇨병, 비만 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만성질환의 원인은 잘못된 식습관과 부족한 운동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올바른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이 건강한 삶을 지켜줍니다.





글쓰기는 우리의 정신과 마음을 치료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마음이 아픈 이들에게 치료 목적으로 글쓰기를 처방하는 이유입니다.

자신이 가진 문제를 글로 쓰는 과정에서 많은 부분 치료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는 경험해 보지 않으면 효과를 알 수 없습니다.

한편으로 마음에 문제가 있어야만 글을 쓰는 건 아닙니다.

지금보다 더 건강한 삶을 원한다면 글쓰기가 분명 도움이 됩니다.

내일이 막막한 이들에게도 글쓰기는 꽤 괜찮은 답을 찾아주기도 합니다.


중요한 건 한두 번 써서는 효과를 볼 수 없다는 겁니다.

쓰면 쓸수록 효과는 커집니다.

마치 질퍽한 뻘에 발이 빠지면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처럼 말이죠.

그래서 많은 작가와 의사가 매일 꾸준히 쓰는 걸 추천합니다.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믿기 때문이죠.








매일 글을 쓸 수 있는 2가지 핵심이 있습니다.

첫째. 쓰고 싶을 때 쓰고, 쓰고 싶지 않을 때도 쓰자.

둘째. 불필요한 글은 없다. 그냥 쓰자.


한 마디로 어떤 상황에서도 글을 쓴다면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 겁니다.

많이 잘 쓰려고 할 필요 없습니다.

펜을 든 그 순간 떠오르는 말을 적는 걸로 충분합니다.

내용보다 쓴 다는 행위로 우리는 위안을 얻습니다.


쓰는 행위는 답답한 현실에서 자신을 벗어나게 합니다.

쓰는 행위는 심란한 나를 새의 눈으로 바라보게 합니다.

멀찍이서 나를 보면 안 보이던 게 보입니다.

잠깐의 멈춤으로 마음 가다듬고 다른 선택을 하게 돕습니다.


누구에게도 예외 없이 누리는 효과입니다.

글을 쓴다면 말이죠.






4월 3주 차 정규 강의를 마쳤습니다.

그 사이 1호 수강생의 초고 집필이 순조롭게 이어지는 중입니다.

목차에 따라 순서대로 차곡차곡 완성해 갑니다.

직장에 다니며 책을 쓰는 게 만만치 않을 겁니다.

그래도 꿋꿋하게 또 차분하게 써 나갑니다.



3월부터 시작한 덕분에 성과가 나오는 중입니다.

시작하지 않았다면 여전히 제자리였을 겁니다.

망설이지 않았기에 계획대로 진행해 갑니다.

분명 누군가보다는 빨리 책을 내는 기쁨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망설이면 시간만 흐릅니다.

주저하면 기회만 놓칩니다.

시작하는 지금이 가장 빠릅니다.

기회는 두드리는 사람에게 열립니다.





4월 3주 차 정규 강의 수강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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