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형준 Sep 09. 2024

세 번째 개인 저서 계약 했습니다.

1년 만에 세 번째 개인 저서 계약 소식 전합니다.

계약하기까지 꽤 애먹었습니다.

남들은 단번에 잘도 하는데 말이죠.

3차에 걸친 투고, 평균 2백 여 출판사에 메일 보냈습니다.

6번 퇴고, 고치고 또 뜯어고쳤습니다.

주제를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목차 수정 두 차례.

원고 중간중간 보완 수정 새 글 작성까지.

당연히 들어가는 글도 완전 새 글로.

말 그대로 천신만고 끝에 계약에 이르렀습니다.

비록 시간이 걸리고 애쓰고 거절당하기 수차례였지만,

이 경험들은 저를 더 단단하게 만들었습니다.

여느 작가나 코치보다 더 값진 경험이었다고 자부합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된다는 믿음인 거죠.


지난 7년 동안 1천5백 권 이상 읽었습니다.

그동안 책을 어떻게 읽었는지,

독서를 통해 얻은 게 무엇인지,

삶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기록했습니다.

독서를 망설이는 분에게 강력한 동기가 될 것입니다.

또 책의 필요성도 실감하실 겁니다.


12월 초 출간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https://naver.me/GTn6EyDh


매거진의 이전글 지금은 열 번째 이직 전 베타 테스트 기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