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1일 두 번째 글
글을 쓰기 위해 글 쓰는 행위 외에만 집중합니다. 다른 일을 하면서 글을 쓸 수 없지요. 긴 글이든 짧은 글이든 글 쓰는 그 순간에는 온전히 글에만 집중해야 합니다. 쓰기 위해 멈추고, 멈춘 후에 비로소 쓸 수 있습니다.
더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 꾸준히 쓰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더 잘 쓰기 위해서 때로는 멈출 필요도 있습니다.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기 위해서죠. 내가 나를 알아차릴 때 내 글이 어느 정도인지도 눈치챕니다.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글 쓰는 양도 점점 늘어나는 요즘입니다. 쓰기 위해 자주 멈추는 요즘입니다. 오늘은 작정하고 멈추려 합니다. 이만큼 쓰고 멈춥니다. 다음 글을 더 잘 쓰기 위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