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작에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준비가 완벽할 필요 없습니다. 완벽한 준비는 오히려 시작의 장애물이 될 뿐입니다. 준비만 하다가 흐지부지되는 일이 더 많다는 게 이를 증명합니다.
시작이 두려울수록 일단 시작하는 게 현명한 자세입니다. 왜일까요? 두려워서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죠. 너무도 단순한 논리입니다. 모르는 사람 없을 겁니다. 하지만 알면서도 정작 결과를 예측하기 때문에 첫 발을 떼지 못합니다.
'2분 법칙'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눈앞에 해야 할 일이 있으면 오래 고민하는 대신 딱 2분 동안만 생각하고 즉각 행동으로 옮기는 겁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겁니다.
날씨가 풀리는 요즘 달리기를 시작하려고 마음먹습니다. 마음은 쉽게 먹지만 막상 달리려니 준비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운동화, 옷, 장소 등등. 무엇 하나 제대로 준비된 게 없는 상태죠. 이 상태로 생각만 계속하면 달라지는 게 있을까요?
이때 필요한 게 '2분 법칙'입니다. 2분 동안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집에 있는 운동화를 신고 집 앞 운동장에서 뛸 수 있는 만큼만 뛰어보자.' 딱 그만큼 생각하고 곧바로 행동으로 옮기세요. 여기서 중요한 건 일단 달리는 것이고, 달린 뒤 맛보는 성취감입니다.
운동장을 한 바퀴라도 달렸으면 절반은 성공했습니다. 자신이 대견하죠. 당연히 다음 날도 달릴 수 있다는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좋은 운동화 멋진 옷은 지금 중요하지 않죠. 결과를 손에 넣었다는 먼저입니다.
시작을 가로막는 것은 생각입니다. 다행히 생각은 스스로 통제할 수 있습니다. 2분 안에 행동하겠다고 생각하면 몸은 그렇게 움직입니다. 생각을 바꾸면 자연히 행동도 따라오겠죠.
할까 말까 여전히 망설이고 있나요? 앞에서 말한 2분 법칙을 활용해 보세요. 어떤 식으로든 시작하면 계속하게 됩니다. 계속하면 분명 더 나아질 수 있고요. 꾸준히 반복하면 시작할 때보다 훨씬 잘 하는 자신을 만나게 됩니다. 인생을 변화시키는 2분 법칙, 꼭 활용해 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