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특강 1월 16일 화요일 21시부터
총각일 때 호감 가는 이성에게 '차 한 잔 마시자'라는 말 해본 적 없습니다.
그럴만한 용기가 없었습니다.
그때는 거절이 더 두려웠습니다.
스스로에게 자신감도 없었습니다.
이미 거절당할 거라고 짐작했기에 시도조차 안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런 시도 안 하길 잘했습니다.
안 그랬으면 아내를 만나지 못했을 테니까요.
끌리는 이성에게 말 한마디 못하는 제가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다짜고짜 블로그에 글을 올렸습니다.
글 재주도 없으면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났을까요?
6년 전 그때는 용기보다는 객기였던 것 같습니다.
앞뒤 가리지 않는 객기가 이 사단을 만들었습니다.
다행히 결과가 꽤 괜찮은 사단이었습니다.
그때 객기로 글을 쓰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아마도 한 동안 눈치를 보다가 글쓰기를 포기하고 말았을 겁니다.
"내 주제에 무슨 글을 써"
시도조차 하지 않고 나는 안 되는 사람, 능력 없는 사람으로 단정 지었을 테고요.
엉성하고 어설퍼도 꾸준히 썼습니다.
남 눈치 보지 않고 내 생각 내 감정을 적었습니다.
어떤 성과를 바라고 철저히 계획해 실행하지 않았습니다.
시작은 말 그대로 얼렁 뚱땅이 었습니다.
시작하고부터는 계속 써 내려갔습니다.
그러다 보니 하나씩 성과가 나왔습니다.
6년이 지났습니다.
6년 전 시작한 덕분에 지금까지 10여 권 책을 썼습니다.
지난 시간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시작하니까 하게 되고, 하다 보니 성과가 나오더라'
여전히 시작을 망설이고 있나요?
새해인 요즘 시작하기 좋은 때입니다.
저도 올 해는 최소 3권의 책을 집필하고 출간할 계획입니다.
글은 혼자 쓰지만 과정은 함께 할 수 있습니다.
글쓰기, 책 쓰기에 관심 있고 성과를 내고 싶다면 저와 함께해 주세요.
한 가지는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제가 준비한 무료 특강만 들어도 글쓰기, 책 쓰기 두렵지 않을 것입니다.
특강을 통해 자신감을 심어드릴 겁니다.
여러분은 용기만 내면 됩니다.
6년 전 저처럼 무작정 시작할 용기면 충분합니다.
어때요?
저와 책 한 권 같이 쓰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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